리뷰 및 정리/영화 리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를 울리는 만화 -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살면서 슬램덩크 안보고 후회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슬램덩크 봤는데 이거 안보고 후회 안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 내가 한말이다. 슬램덩크를 본 사람이라면 그것도 꽤나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정말 안보면 안된다. 개봉 다음날 봤지만 조금 늦어버린 후기. 첫장면부터 소름이 쫙 돋으면서 벅차 올랐다. 작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그리는 듯한 캐릭터가 마치 모든 터치를 끝내자 생명이 불어 넣어진 듯 살아 움직이는 모습. 너무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어서 인지 아니면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서인지 그냥 처음부터 벅차버렸다. 아마 이미 수많은 리뷰에서 다뤄서 영화 안본 사람도 알겠지만 이 영화는 송태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. 어렸을 때 형과 함께 농구를 시작한 얘기부터 이후 성장하여 고교 농구를 하게되.. 이전 1 다음